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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목 연중사육이 가능한 토종뒤영벌의 종류 -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
등록자 윤형주
첨부파일 □ 연중사육이 가능한 토종뒤영벌의 종류 - 서양뒤영벌.pdf

  현재 전세계의 약 85%가 이 종을 사용하고 있으며 1989년도부터 뒤영벌이 산업화되어 상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에 처음 2천 3백통이 수입되어 들어왔다. 2002년까지는 전량 수입되었으나 2003년에 농업과학기술원의 기술이전으로 국내 뒤영벌 업체가 서양뒤영벌을 생산함으로서 2007년에는 수입과 국내자체생산이 각각 1만 5천과 2만 5천으로 4만 봉군이 화분매개에 이용되었다. 호박벌과 비교했을 때 교미율이 높고 봉군형성 및 성충출현수가 많아 봉세발달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양뒤영벌(B. terrestris)은 체장이 여왕벌 20~23mm 날개를 펼치면 38~43mm, 일벌 10~12mm, 수펄 14~16mm이며 보통 대형종에 속한다. 또한, 긴 혀(여왕벌: 9~10mm, 일벌: 6~7mm)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통형(長筒形)의 꽃을 포함하여 수많은 꽃을 방문한다. 온몸이 부풀부풀한 털로 덮여 있으며 황색, 백색 및 흑색의 뚜렷한 색채로 이루어져 있다. 일벌과 여왕벌은 무늬와 색채가 같기 때문에 외관상 개체의 크기에 의해 구별이 가능하다. 수벌의 경우는 무늬와 색채는 동일하지만, 복부가 7마디로서 백색 털이 존재하는 마디가 일벌보다 1마디 더 많으며, 더 엉성하게 산재되어 있어 구별된다. 또한 토종호박벌과는 복부의 색채에 의해서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실내사육방법은 호박벌과 동일하나 사육온도가 호박벌 보다 1-2℃ 높고, 교미온도가 1-2℃ 낮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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