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서식지가 파괴되고 곤충이 우리 곁을 떠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가 있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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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류 | 반딧불이와 곤충보전 | 게시자 | 운영자 | 조회수 | 3622 |
답변 | 대부분은 하루 아침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금방은 그 변화를 못 느낌니다. 한참이나 지난 어느날 무언가가 비어 있음을 갑자기 알게 되는 겁니다.. 그 예로 요즘에 과수원에서 과일을 열게 하려면 벌이 와서 꽃가루받이를 해 주어야하는데 과수언 주변에 곤충이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을 고용해서 일일이 붓으로 곤충 대신 꽃가루받이를 해 주게 됩니다. 최근에는 일부러 꿀벌통을 가져다 놓기도 하여 꽃가루받이를 촉진하기도 하죠. 이런 이유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벌들이 줄어들은 까닭이지요. 그러므로 처음에는 곤충이 해 준 편리함을 못느끼다가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일부러 인력을 들여도 잘 못하게 되는 처지가 됩니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우리의 주변 곤충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